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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se On Fire​(​2011 remastering)

by GALAXY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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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독기찬 두 눈에 비춰진 거울 속 초라한 내 모습 부서진 퍼즐조각처럼 모든게 뒤틀려버렸지 ** 가식된 탈 속에 가리워진 얼굴 네 그 초라한 모습에 방아쇠를 당겨 멈추지 않는 고통을 끊어버려 썩어 문드러진 기억을 도려내 기다려왔던 날은 오지않아 지나간 날은 다시 오지않아 예 **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끝없는 욕망에 짖눌려 분노로 얼룩진 눈동자 타버린 시간들 속에서 아직도 헤매이는 나 ** 반복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 불씨를 찾고 있는 나 멈춰버린 챗바퀴 속에 그대로 멈춰버린 나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 불씨를 찾고 있는 나 멈춰버린 챗바퀴 속에 고장난 것처럼 멈춰버린 나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youth without youth
3.
03 Pshcho 01:49
광기찬 눈깔,흥분섞인 숨소리 먹이를 찾아 밤 골목을 누비네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가면을 쓴 채 소리없이 다가오네 너도나도 모르게 우리곁에 있는걸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아침에 눈뜨면 도무지 기억나지 않아 두 손에 묻은 피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네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싸이코
4.
오늘도 하루의 시작을 술에 취해 비틀거리네 길거리 빈깡통처럼 난 이리저리 굴러만 다니네 텅빈 거리를 홀로 방황하네 길 잃어버린 개처럼,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그나마 내 곁에 있었던 그녀마저 나를 떠나가네 같이 걷던 그 길 다시 혼자 걸어가겠지 예 어차피 쓸쓸한 외기러기 인생 뭐 기대한 것도 없는데,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뜨거운 태양을 등진채 달빛이 더 익숙해져 가네 적막한 밤거리 불빛들 어지럽게 휘청거리네 예 텅빈 거리를 홀로 방황하네 길 잃어버린 개처럼 같은 자리를 맴돌고만 있네 뭘 잊어버린 것처럼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예
5.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쟁이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쟁이 **X 17 반복 우리 같이 놀아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개구쟁이
6.
06 허상 03:40
찢겨진 날개를 등에 진채 어딜가려 하는가 허상으로 뒤덮힌 거리에서 뭘 찾아 헤매는가 욕망에 발이 묶인 채, 빠져 나갈 수 없네 멈추지 않는 쳇바퀴 속에 무얼 쫓고 있는가 산산이 부서진 허상 속에 무얼 보고 있는가 욕망에 발이 묶인 채, 빠져 나갈 수 없네 이젠 알 수 있는걸 그토록 원했었던 것들 다 부질없는 꿈이라는 걸, 허상 속에 묶인 채 홀로 갇혀버린 나의 손을 잡아줘, 여기서 나를 꺼내줘 산산이 부서진 꿈속에서 무얼 찾고 있는가 산산이 부서진 허상속에 무얼 보고 있는가
7.
미쳐버린 세상, 돈에 눈먼 병신들 꼰대들의 놀이터, 이미 돈의 노예 날 여기서 내보내줘 질식할 것 같아, 참을 수 없어 지친 내 영혼이 숨쉴 수 있게 상처뿐인 지난날, 메말라버린 눈물 사랑은 다 거짓말, 다 개나 줘버려 날 여기서 내보내줘 질식할 것 같아, 참을 수 없어 지친 내 영혼이 숨쉴 수 있게 밤 하늘을 가르는 저 유성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는 저 하늘의 새처럼 나 떠나고 싶네 날아가고 싶네 내가 묶인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네 밤 하늘을 가르는 저 유성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는 저 하늘의 새처럼 나 떠나고 싶네 날아가고 싶네 내가 묶인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네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날 내보내줘
8.
08 Shadow 03:56
잠들지 않는 이 거리의 불빛아래 차갑게 드리워진 그림자 바람결에 흩어지는 너의 향기 어둠 속에 소리없이 속삭이네 차가운 저 달빛아래 타오르는 눈동자 잠든 거리 적막 속에 흔들리듯 춤추는 검은 그림자 흩어져가는 밤하늘의 별빛아래 소리없이 따라오는 발걸음 식어가는 너의 뜨거운 숨결 침묵하는 안개 속에 사라지네 차가운 저 달빛아래 타오르는 눈동자 잠든 거리 적막 속에 흔들리듯 춤추는 검은 그림자 잠들지 않는 이 거리의 불빛아래 차갑게 드리워진 그림자 바람결에 흩어지는 너의 향기 어둠 속에 소리없이 속삭이네 차가운 저 달빛아래 타오르는 눈동자 잠든 거리 적막 속에 흔들리듯 춤추는 검은 그림자 검은 그림자, 검은 그림자, 검은그림자, 검은 그림자
9.
이렇게 비 내리는 거리를 나홀로 쓸쓸하게 걸었어 모든게 무너졌던 그날밤 널 본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회색빛 먹구름 속 사이로 한줄기 빛이 내게 보였지 보랏빛 찬란했던 그 빛에 닿은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두근두근 고동치는 심장 더 크게 더 빠르게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주오 저 우주로 To the galaxy 어둠속 방황하던 나에게 한줄기 빛이 내게 보였지 내 몸을 감싸던 빛속에서 널 본 순간 난 그만 울어버렸어 두근두근 고동치는 심장 더 크게 더 빠르게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주오 저 우주로 To the galaxy
10.
까만 어둠 속 욕망들을 숨긴채 다 미쳐 돌아가네 머릿 속이 그냥 멈춰버린 것 같아 난 너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는 걸 메스꺼운 음악소리만이 들려와 이젠 지쳤어, 나 그 냥 돌아갈래 모든 가식 속에 자신을 숨긴채 다 미쳐 춤을 추네 머릿 속이 그냥 멈춰버린 것 같아 난 너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는 걸 메스꺼운 음악소리만이 들려와 이젠 지쳤어, 나 그 냥 돌아갈래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I gott a getaway
11.
11 Lost Days 03:33
지나간 많은 날들을 잊어버리곤 했었지 언젠가 너와 걸었던 그 거리 이름 조차도 어디서 부턴지 알수는 없지만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가고있는 걸 기나긴 한숨 속에서 또다시 밤을 지새고 연신 줄담배를 태우고서야 잠이 들던 나 어디서 부턴지 알수는 없지만 모든게 다 뒤틀어져 버린 것 같아 바람처럼 스쳐보낸 많은 시간들 그 속에 오늘도 난 어제처럼 웃고는 있지만 뭔가 놓쳐버린 느낌이 드는 걸 꼭 해야 할 얘기마저 잃어버린채 떠나가네 멀어져가는 시간 속에 희미해져버린 너의 기억들 잊혀져가는 기억 속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 멀어져가는 시간 속에 희미해져버린 너의 기억들 잊혀져가는 기억 속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바람처럼 스쳐보낸 많은 시간들 그 속에 오늘도 난 어제처럼 웃고는 있지만 뭔가 놓쳐버린 느낌이 드는걸 꼭 해야 할 얘기마저 잃어버린채 떠나가네 떠나가네
12.
다 꺼져버려(다 꺼져버려) 모두 죽어버려(모두 죽어버려) 오늘밤 모든게 끝날테니까 다 부서버려 (다 부서버려) 이젠 필요없어 (이젠 필요없어) 어차피 처음부터 없었으니까 숨막혔던 날들 이젠 굿바이 잘가라 씨발놈아 친구야 같이 가자 (친구야 같이 가자) 오늘밤 모든게 끝날테니까 숨막혔던 날들 이젠 굿바이 굿바이 굿바이
13.
13 Thanx 04:14
14.
시간이 왔네 미련은 없네 나 기다려 왔네 이 순간 만을 멈추지 않는 잡을 수 없는 그 시간 속으로 멀어져가네 닫혀진 너의 창을 열어 꺼진 네 맘에 불을 밝혀 어둠속에서 나 볼 수 있게 길 잃은 나를 이끌어줘 아무도 없네 숨막혀 오네 날 조여 오는 이 어둠만이 희미해지는 기억속에서 밝게 빛나던 너의 작은별 닫혀진 너의 창을 열어 꺼진 네맘에 불을 밝혀 어둠속에서 나 볼 수 있게 길 잃은 나를 이끌어줘 멀어져만가는 사람들 밝게 웃어주던 네 얼굴 크게 소리질러 외쳐도 나는 갈수가 없네 나는 갈수가 없네, 나는 갈수가 없네
15.
넌 또 그렇게 쉽게 말하지 이제 우리는 안녕이라고 이밤이 지나가면 다신 볼 수 없겠지 밤은 깊어만가네, 새벽이 밝아 오네 밤은 깊어만가네, 새벽이 밝아 오네 아쉬움만 남긴채 너는 떠나가네 넌 또 그렇게 쉽게 말하지 이제 우리는 안녕이라고 이밤이 지나가면 다신 볼 수 없겠지 밤은 깊어만가네, 새벽이 밝아 오네 밤은 깊어만가네, 새벽이 밝아 오네 아쉬움만 남긴채 너는 떠나가네
16.
03 향수 04:30
멀어져가는 뒷 모습을 난 말없이 바라보네 닿을 수 없는 너의 손길, 눈빛마저 아련히 멀어지네 사라져가는 그 시간들 속에 멈춰버린 잊혀질 수 없는 그 향기 스쳐가듯 바람에 실려가네 안개 속을 달려보아도 네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둠 속에 널 불러보지만 네 목소린 들리지 않네
17.
나 태어났네 오늘 아침에 나 다시 죽네 오늘 밤에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이 끝없는 하루만이 계속되네 태양은 또 지고 달은 또 뜨는데 아무도 없는 텅빈 공간 속에 거울 속에 낯선 얼굴만이 날보며 처량하게 웃고 있네 나 다시 또 죽네, 오늘 아침에 나 또 태어나네, 오늘밤에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이 끝없는 하루만이 계속되네
18.
오늘도 어김없이 밤은 찾아온다 여기저기 떨거지들 슬슬 기어온다 밤거리에 네온들이 불을 밝혀온다 멈춰있던 내 심장도 뛰기 시작한다 오늘밤 이 거리는 짐승들의 거리 멀쩡하던 사람들도 개가 되어 간다 여기저기 포효하는 짐승들의 소리 부어라 마셔라 축제가 열린다 서서히 온몸이 떨려오네 밤하늘에 별빛들도 춤을 추고 있는데 텅빈 우리의 연료통을 채우고 저 머나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 그녀의 목소리도 떨려오네 까만 눈동자도 흔들리고 있는데 텅빈 우리의 연료통을 채우고 저 머나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 텅빈 우리의 연료통을 채우고 저 머나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
19.
청춘의 하얀 날개 부러져 버린 채 끝없는 바닥으로 추락해 버린 나 하늘이 붉게 타오르던 그 때 하얀빛이 하늘을 가른다 충혈된 두 눈에 새겨진 절망과 움켜쥔 두주먹에 새겨진 약속들 하늘이 붉게 타오르던 그때 허공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20.
07 Laika 03:00
21.
08 새벽 07:03
먼동이 트는 새벽, 반쯤 잠긴 눈으로 대충 옷을 걸쳐 입고 오늘도 길을 나서네 핏기 없는 얼굴 생기없는 눈동자 축쳐진 어깨를 흔들며 텅빈거릴 거니네 검게 물든 하늘아래 나홀로 걸어가네 짙게 깔린 안개 속을 말없이 걸어가네 내가 가는 그 곳에서 마주치는 얼굴들 언제나 함께하지만 친구는 아니라네 표정없는 대화 속에 제 모습을 숨긴채 뻔한 대화를 나누며 뻔한 웃음을 짓네 검게 물든 하늘아래 나홀로 걸어가네 나 모든 것을 잊은채 말없이 걸어가네
22.
anybody hear me? i'm in middle of darkness wait too long somebody somebody let me out
23.
10 Soldier 03:21
I was a soldier Have you ever been there? I saw a real Have you ever seen it? Lost control,lost control,lost control Lost control,lost control,lost control **
24.
오늘밤 달이 뜨면 모두 거리로 나와 적막한 이 거리에 불꽃축제를 벌이네 온통 붉은 빛이 밤하늘을 수놓네 커다란 소리가 이 거리를 뒤엎네 분노는 화약이 되고 청춘은 불꽃이 되어 저 붉은 도화선 타고 분노의 축제를 벌이네 온통 붉은 빛이 밤하늘을 수놓네 커다란 소리가 이 거리를 뒤엎네
25.
물좀 주소 목마르요 물좀 주소 목마르요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이내 목으로 살며시 넘어온다면 오 난 가겠소 언덕 너머로 난 가겠소 언덕 너머로 여행도중에 그처녀 만나 본다면 난 살겠소 그 처녀 내품으로 들어온다면 오 같이 살겠소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가다려 봐도 비는 안오네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가다려 봐도 비는 안오네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가다려 봐도 비는 안오네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가다려 봐도 비는 안오네
26.
13 Hollow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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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November 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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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EXPRESS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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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igh octane, runaway bullet train, Korea's Galaxy Express is a scintillating tour de force trio that wildly whiplashes audiences with a centrifugal forging of raw, sweaty, psychedelic rock n roll.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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